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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37

과거 블리자드의 게임은 달랐다! 무한파밍 게임의 시작 - 디아블로1 (Diablo 1)

오늘 추억의 게임은 발매 당시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함과 동시에 액션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키며 현재 4편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인기 타이틀의 첫 작인 디아블로1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90년대 추억속으로 떠나보시죠. (본 영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만들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액션RPG의 새로운 장 디아블로] 1996년 12월31일 PC로 발매된 디아블로는 그 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액션RPG 게임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블리자드가 아닌 콘도르 게임즈라는 제작사에서 시작되었는데 1995년 콘도르 게임즈라는 작은 개발 스튜디오가 로그라이크 게임 하나를 들고 블리자드에 찾아오게 되는데 이를 본 블리자드는 너무 마음에 들어 없는 살림에도 ..

귀여운 겉모습 뒤에 숨은 우정파괴 게임 - 칩 앤 데일 다람쥐 구조대 대작전 (Chip and Dale)

칩과 데일의 대작전은 1990년 6월 8일 캡콤에서 제작 닌텐도에서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1989년 디즈니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한 Chip 'n Dale: Rescue Rangers가 원작으로 국내에선 1992년 KBS2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다람쥐 구조대'라는 제목으로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가 캡콤이라는 것이 상당히 의외인데, 우리가 기억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파이널 파이트 등의 거친 이미지와는 다른 상당히 귀엽고 심플한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스토리] ​다람쥐 구조대는 멘디라는 소녀가 잃어버린 새끼 고양이를 찾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간단할 줄만 알았던 임무는 각종 로봇들의 방해로 인해 점점 꼬이게 되고 구조대 동료인 가제트까지 납치가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흑막은 바로 뚱..

검은 신화: 오공, 1천만 장 돌파 공식 발표

20일 출시된 게임 사이언스의 액션 RPG '검은 신화: 오공'이 공식적인 흥행 지표를 공개했다.23일, 검은 신화: 오공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 플랫폼 판매 합계 1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것. PS5와 PC의 판매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한편, 전 플랫폼 합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00만 명이라 언급했는데, 스팀 DB의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241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PS5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합친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59만 명 가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싱글 플레이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후 3일이 지난 시점의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2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Xbox 시리즈 X|S 버전도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 정보] 2024.08.26

진짜 적은 내옆에 있었다! 우정파괴 게임의 대명사 - 더블 드래곤 (Double Dragon)

더블 드래곤은 1987년 6월 테크노스 재팬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80년대 당시 오락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이 되었죠. ​대략의 스토리로는 '쌍절권' 도장을 운영하는 청년 '빌리 리' 그에게는 '마리안'이라는 연인이 있었는데 하루는 '블랙 워리어즈'라는 폭력조직에서 그녀를 납치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빌리는 자신의 쌍둥이 형 '지미 리'와 함께 마리안을 구출하기 위해 블랙 워리어즈의 본거지로 가는 스토리로 본 게임은 이소룡의 영화 용쟁호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습이 보이는데 영문 타이틀의 드래곤은 용쟁호투의 일본 개봉명인 '불타라 드래곤'에서 따왔으며 제작자들 역시 이소룡의 팬이어서 주인공 및 적들의 이름을 이소룡이 나온 영화에..

액션 RPG 전설의 시작!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Tales of Phantasia)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는 1995년 12월 15일 남코에서 발매,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액션 RPG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테일즈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근데,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남코에서 제작한 게임이 아니란 것을 아시나요? 남코가 아닌 울프팀이라는 곳에서 제작되었는데요. ​일본 텔레네트라는 곳에 자회사였던 울프팀의 프로그래머 고탄다 요시하루(五反田義治)가 취미로 쓴 소설 '테일 판타지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소설은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유럽 신화와 과학을 접목한 내용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을 게임화 해야겠다 생각한 울프팀은 제작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바로 자본이었죠. ​당시, 일본 텔레네트의 재정 상태는 그리 좋지..

스키 점프대 카페

이번 이벤트였던 고글 모으기가 끝이 났네요...동계 올림픽 시즌에 맞게 템이 스키 점프대였는데...미니어쳐 라는게 좀 아쉬웠어요 ㅠㅠ아직 정식으로 리모를 하진 않았지만 전에 만진 리모에 템바구기로 꾸며봤습니다.  1층에 인공 저수지에 용용이 6마리가 놀고있고,2층엔 눈으로 뒤덮힌 2층에 눈싸움을 하고 있는 카페 입니다...  원래 깔끔한 느낌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블랙에 베이스를 두고 야외느낌으로 꾸며봤습니다...눈쌓인 나무옆엔 군고구마도 준비되어있으니 출출할때 드세요~  2층 옥상에는 눈쌓인 느낌을 살려서 꾸며봤습니다.멍멍이도 눈에서 뛰고있고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하고 말그대로 겨울입니다...  이번 이벤트 템이였던 아이들로 템바꾸기 한 모습입니다.한바퀴만 돌고 초기화가 안되었기에 좀 허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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