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6

878mm 물폭탄 쏟아져 지하철역 막히고 식당 영업 중단... 태풍 산산에 한국 관광객들 멘붕

일본을 관통하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0명이 다쳤다.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만큼,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져 각지에 범람·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30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9시 기준 태풍 관련 사망자는 규슈·아이치·도쿠시마 등 9개 현에서 최소 4명이다. 실종자는 1명, 부상자는 90여 명으로 늘어났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전날 밤부터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으며 규슈 신칸센도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됐다. X(옛 트위터) 계정에는 지하철역 입구 계단이 물에 잠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배수 한계를 넘어선 모양이다.주택도 무너뜨리고 전봇대도 '기우뚱'규슈 남부 미야자키현에서는 이날 오전 6시까지 72시간 동안 878m..

시티팝 열풍 한밤중의 도어 - Stay With Me. 살고 싶어했던 '마츠바라 미키'의 안타까운 비하인드 스토리 (Miki Matsubara History)

불과 얼마전까지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게임, 음악 등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티팝이라 불리는 70년대에서 90년대까지의 일본 음악들은 틱톡, 유튜브 등의 영상매체에서 최근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데 그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 있었으니...그 곡은 바로  도시적인 시티팝 사운드와 독특한 재즈풍 음색의 환상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분위기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은 이 노래는 1979년에 데뷔한 '마츠바라 미키'의 첫 싱글 앨범이다. ​ ​1959년 11월 28일 오사카부 기시와다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난 마츠바라 미키. 그녀는 병원의 경영진이었던 아버지와 재즈 가수 출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남부럽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3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자연스레 음악과 친..

대만에서 욕먹고 일본으로 건너가 아시아 탑 클래스가 된 그녀 - 비비안 수 (Vivian Hsu History)

청순한 동안 외모에 반전 섹시미로 90년대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배우이자 가수.​1975년 대만 타이중 시에서 1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난 비비안 수의 본명은 '비다이 슐란'으로 한족과 대만 원주민 아타얄족의 혼혈로 알려져 있다.​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가세가 기울게 되자, 간이 식당을 하는 어머니를 도와 배달일을 하던 그녀는 중학생때인 1990년 대만의 CTS가 개최 한 '최고 미소녀 예능 콘테스트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하면서 단숨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데 평소 배달을 하던 소녀가 하루 아침에 TV에 나오자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놀랐다고 한다.​허나 사람들이 모를 뿐 그녀는 1979년 임청하 주연 이라는 작품에 엑스트라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만해도 그녀가 연..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녀의 미소! - 다케우치 유코 (Yuko Takeuchi History)

2020년 9월 27일 새벽​꽃처럼 환하게 웃던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다케우치 유코.​1980년 4월 1일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나미구에서 태어난 다케우치 유코는 중학교 졸업 후 하라쥬쿠에서 스카우트 되어 1996년에 후지TV 드라마 '신·목요일의 괴담 Cyborg'를 통해 데뷔한다.​이후, 드라마나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1999년 NHK 연속TV소설 '아스카' 2001년 TBS 드라마 '하얀 그림자'》, '데릴사위'에서 히로인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2002년 '런치의 여왕'에서 첫 주연을 맡아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항상 밝은 웃음으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주위의 남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로 인기를 얻게 된다.​드라마 뿐만 아니라 '별에 소원을', '환생' 등 영화배우로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