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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치다 왕따 당해"...곽튜브, 동창 폭로에 '무거운 입장'

크리에이터 곽준빈(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폭로한 글이 게시된 가운데 곽준빈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이 발표됐다. 19일 곽준빈의 소속사 SM C&C 측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곽준빈의 학교폭력에 대한 진위 여부를 지적한 글에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19일 온라인에서 A씨는 곽준빈이 학교폭력 피해자가 아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식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적어도 중학교 시절의 학교 폭력에 대해선 곽준빈 씨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친구가 학교에(닌텐도) DS를 갖고 다녔는데 그걸 훔쳤다가 일이 커져서 들통났다"고 밝혔다. 해당 사안에 대해 SM C&C 측은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이다"며 "곽준빈이 ..

“곽튜브 나락갔는데 상관없냐”... DM에 빠니보틀, ‘욕설 폭탄’으로 응수했다

곽튜브 논란에 불똥... 욕설로 응수한 빠니보틀 유튜버 빠니보틀이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을 출연시켜 비판 받고 있는 곽튜브와 관련한 질문에 욕설을 내뱉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빠니보틀과 나눈 DM을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살면 주변 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 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고 했다.  기간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곽튜브는 앞서 에이프릴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에 한 누리꾼이 곽튜브와 친분이 있는 빠니보플에게 DM를 보낸 것. 빠니보틀 욕설에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려빠니보틀은 해당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얼굴 실명 까..

美 팝스타, 부르노마스 곡 표절 논란 일더니 결국 소송갔다.

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31)가 그래미상 수상 곡인 '플라워'(Flowers)를 제작할 때 브루노 마스(38)의 곡을 표절했다는 혐의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1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TMZ에 따르면 템포 뮤직 인베스트먼트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곡 '플라워'가 2012년 발매된 브루노 마스의 곡 'When I Was Your Man'과 많은 음악적 유사성을 띄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루노 마스의 곡에 관한 저작권을 일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투자 플랫폼 측은 '플라워'의 후렴구부터 화성, 멜로디, 코드 진행 및 가사가 브루노 마스의 곡에서 의도적으로 가져와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루노 마스는 해당 소송에서 원고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

집에서 쓰던 문 괴던 돌···알고보니 ‘15억원’ 보물

수십 년 동안이나 문이나 괴던 용도로 쓰던 ‘돌’이 알고보니 무려 15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닌 ‘보물’로 밝혀졌다. 최근 스페인 일간지 엘파소 등 외신은 루마니아의 한 할머니의 집에서 100만 유로 가치의 ‘호박’이 발견된 사연을 보도했다. 무려 3.5㎏의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이 호박은 우리에게 익숙한 먹는 호박은 아니다. 호박(琥珀)은 나무의 송진 등이 땅 속에 파묻혀서 수소, 탄소 등과 결합해 만들어진 광물을 말한다. 호박이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영화 ‘쥬라기 공원’ 덕으로 경우에 따라 오래 전 멸종한 고대 동식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호박의 자료사진. 1600만 년 전 것으로 이 안에서 곰벌레 외에 개미와 딱정벌레, 꽃 등이 함께 발견됐다 이 호박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오래 전 ..

‘화장 고치다 말고 삐끼삐끼’ 이주은에 눈독, 대만 “돈 많이 줄게”

자리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 노래가 나오자 무심하게 일어나 ‘삐끼삐끼춤’을 추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에 대해 대만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영상은 틱톡 등에서 조회수 8000만회를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이주은을 보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하고 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12일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며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만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이주은을 포함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6명은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측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삐끼삐끼춤’을 선보이기..

뉴진스 속내를 밝힌 라이브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폭로 영상과 계정이 3시간 만에 폭파됐다. 11일 오후 뉴진스는 채널 'nwjns'를 개설하고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진행했다.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앉은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와 계속해서 함께 일해온 많은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운을 뗐다.'민희진 전 대표가 시킨 것 아니냐'는 반응을 예상했다는 혜인은 "저희 다섯 명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준비한 라이브다"라고 설명했다. 리더 민지는 "이런 발표는 어도어 직원도 모르는 일이다. 놀랐을 것"이라며 "어디..

마빈 해글러를 은퇴시켜 버린 멘탈 파괴자 - 슈거 레이 레너드 #3

1980년대 미들급과 웰터급을 대표하는 F4 중 2명인 '로베르토 두란'과 '토마스 헌즈'를 쓰러트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슈거레이 레너드. 허나 뜻하지 않게 부상 후유증인 '망막박리증'으로 인해 그는 돌연 은퇴를 하고 마는데... ​은퇴를 했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레너드는 약물에까지 손대며 하루하루를 폐인처럼 지내며 괴로워 한다. 그러다 결국 1984년 5월 링에 다시 돌아온 레너드는 '케빈 하워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날의 시합은 F4이자 라이벌이라 불린 '마빈 해글러'가 관전하러 와 더욱 관심을 모았다. ​허나 그는 예전의 레너드가 아니었다. 허나 레너드는 자신보다 한 수 아래라 평가받는 케빈 하워드에게 프로 데뷔 이후 최초의 다운을 당하며 고전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130만 유튜버, 키조개 손질하다 '천연진주' 발견…오늘 감정가 공개

구독자 130만 명의 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던 중 '천연 진주'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진주의 감정가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버 수빙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보석 흑진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수빙수는 가족들이 있는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키조개 삼합'을 준비하기 위해 키조개와 소고기, 버섯 등의 재료를 구해 손질에 나섰다.  수빙수는 수돗가에서 키조개를 먼저 손질하던 중 "잠깐만. 이거 진주 아니냐"며 소리쳤다. 그는 "대박이다"라며 키조개 안에 있던 흑진주를 보여줬다. 이후 같은 날 8일 수빙수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남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감정원부터 달려갔다"라고 알리며 해당 ..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였다”…128명 구독 유튜버, “명품쇼핑 중단” 선언

1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회사원A(본명 최서희)가 명품 쇼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그간 과시욕에 명품 쇼핑을 해왔는데,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라며 과소비를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앞서 그는 심각한 '쇼핑 중독자'임을 고백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유튜버 회사원A는 최근 "1년에 1억,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명품 쇼핑을 즐겼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과시욕이었다"며 "심심하고 외로울 때 돈을 쓴다. 업적 남기기에 대한 과시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내가 다 해봤는데' 병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회사원A는 "반성의 시간 콘텐츠를 올리고 많이 응원 받았다"며 "그 응원을 등에 업어서 과소비했던..

온몸 80% 끔찍한 화상… 파리올림픽 뛴 마라토너 돌연 사망, 무슨 일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했던 우간다 육상 선수 레베카 쳅테게이(33)가 남자친구의 공격으로 심한 화상을 입고 치료받던 중 끝내 숨졌다. 도널드 루카레 우간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5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남자친구의 악랄한 공격을 받은 쳅테게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며 “비겁하고 무분별한 행동으로 위대한 선수를 잃게 됐다”고 전했다. 치료 병원 측도 “쳅테게이가 화상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오늘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쳅테게이는 지난 1일 케냐에 있는 자택에서 남자친구 딕슨 은디에마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은디에마는 쳅테게이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쳅테게이는 전신 80%에 심한 화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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