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폭로 영상과 계정이 3시간 만에 폭파됐다. 11일 오후 뉴진스는 채널 'nwjns'를 개설하고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진행했다.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앉은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와 계속해서 함께 일해온 많은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운을 뗐다.'민희진 전 대표가 시킨 것 아니냐'는 반응을 예상했다는 혜인은 "저희 다섯 명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준비한 라이브다"라고 설명했다. 리더 민지는 "이런 발표는 어도어 직원도 모르는 일이다. 놀랐을 것"이라며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