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 노래가 나오자 무심하게 일어나 ‘삐끼삐끼춤’을 추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에 대해 대만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영상은 틱톡 등에서 조회수 8000만회를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이주은을 보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하고 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12일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며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만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이주은을 포함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6명은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측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삐끼삐끼춤’을 선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