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이란 용어 때문에 논란 휩싸인 100만 유튜버 구독자만 106만명에 이르는 과학 유튜버 과학드림이 '저출생'이란 용어 사용을 두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과학드림은 '지옥이 된 유토피아, Universe 25 실험'이란 제목의 영상 아래에 댓글로 "먼저 저는 이 두 단어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 단어인 줄 몰랐다. 저출생이란 단어가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저는 특정 여성 단체를 지지하지도 않고, 어떤 정치적 의도를 내포한 것도 아니다. 예전에 흘려 봤던 기사 중에 대통령실에서 저출생이라고 표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그냥 '아~ 요즘엔 저출산이 아니라 저출생이라고 하는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과학드림은 "어쨌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