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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History]/스포츠 인물 6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기적의 올림픽 금메달 - 마티아스 슈타이너 (Matthias Steiner History)

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기적을 들어올린 역도 선수"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이 금메달을 바치고 싶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적의 금메달리스트인 '마티아스 슈타이너'는 198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배관 견습과정을 마쳤다. ​허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극심한 갈증, 시력 저하를 느낀 그는 병원을 찾았고 18세 생일에 자신이 '제1형 당뇨병' 판정을 받고 만다. 이에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한 그는 과거 역도 세계 챔피언을 20회 달성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1995년 역도를 시작. ​2000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 94kg급에서 합계 320kg(인상:142.5kg, 용상:177.5kg)으로 8위에 올랐으며 2001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360kg(인상..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기적의 올림픽 금메달 - 마티아스 슈타이너 (Matthias Steiner History)

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기적을 들어올린 역도 선수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이 금메달을 바치고 싶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적의 금메달리스트인 '마티아스 슈타이너'는 198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배관 견습과정을 마쳤다. ​허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극심한 갈증, 시력 저하를 느낀 그는 병원을 찾았고 18세 생일에 자신이 '제1형 당뇨병' 판정을 받고 만다. 이에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한 그는 과거 역도 세계 챔피언을 20회 달성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1995년 역도를 시작. ​2000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 94kg급에서 합계 320kg(인상:142.5kg, 용상:177.5kg)으로 8위에 올랐으며 2001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360kg(인..

마라톤에서 동메달에 그쳤으나 그가 올림픽 영웅이 된 이유 - 반데를레이 지 리마 (Vanderlei de Lima history)

마라톤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금메달을 놓쳤으나 탈인간급 인성을 보인 선수​2004 아테네 올림픽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라톤에서 선두로 달리던 남자가 갑자기 습격을 당한다.​비운의 마라토너에서 영웅으로 - '반데를레이 코르데이루 지 리마' (Vanderlei Cordeiro de Lima)​마라톤 경기 중 습격을 받은 남자는 브라질 국가 대표인 '반데를레이 코르데이루 지 리마'로 1969년 브라질에서 태어났다.​16살때 마라톤을 시작한 리마는 1994년 프랑스 랭스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1996년 도쿄 마라톤(2:08:38)에서 우승하면서 주가를 올렸고 같은 해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로 출전했으나 신발에 문제가 생겨 첫 출전한 올림픽 성적은 47위에 그치고 만다.​허나 1998년 도..

비운의 테니스 세계랭킹 1위 - 모니카 셀레스 (Monica Seles History)

어긋난 팬심으로 잃어버린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천재​1973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난 모니카 셀레스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5살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 그녀는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로 전향. 첫 시즌에 세계 랭킹 6위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한다.​그 후 약 1년 후인 1990년 16세라는 나이로 최연소 프랑스 오픈 단식에서 챔피언이 되는 기염을 토하며전세계 테니스 팬들을 경악시키게 되는데...​그녀의 우승에 사람들이 놀란 것은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당시, 여자 테니스계의 여제라 불리는 슈테피 그라프를 꺾고 우승을 했기 때문이었다.​슈테피 그라프는 총 22회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과 4대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모두 4번 이상 우승을 한 ..

피겨계 흑인차별에 금지된 기술 백플립으로 빅엿을 날린 당찬 소녀 - 수리야 보날리 (Surya Bonaly History)

1998년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시상식. 한 흑인선수가 단상위에 올라가지 않고 메달을 거부하며 울고 있다. 이 선수가 이러는 이유는 과연...?​풀네임 수리야 바루나 클로딘 보날리(Surya Varuna Claudine Bonaly)인 수리야는 사실 Claudine이란 이름을 가진 고아였으나 18개월이 되던 해 수잔(Suzanne)과 조지 보날리(Georges Bonaly)에게 입양되면서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을 의미하는 단어인 수리야(Surya)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그 후 그녀는 4살부터 기계체조를 배우다 11살 때 접한 피겨 스케이팅에 매료되어 자신의 앞날을 결정하게 된다.​어릴 적부터 해온 체조 덕분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급성장을 보였으나 1984년 더블 액셀을 시..

라면만 먹고 아시안 게임 육상 3관왕? 그거 뻥이에요!! - 라면소녀 임춘애 (Lim Chun Ae History)

1969년 7월 1일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에서 태어난 그녀는 국민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육상을 시작. 같은 해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시면서 가난에 홀어머니 밑에서 위기가 찾아오지만, 뛰어난 재능과 끈기로 장학금을 받으면서 운동에 임했으며, 그의 노력은 소년체전 및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결실을 맺게 되고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사실, 임춘애는 아시안 게임의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었다. 그녀는 아시안게임을 5개월 앞두고 치러진 ‘아시안게임 육상 최종 선발전’에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던 것이었다.​그러나 한 달 후에 열린 전국 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여고 3000m에서 종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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