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카페~조선 스캔들
통계를보면 명절 후에 이혼이 확 늘어나죠?부부는 서로 배려해주는 마음이 첫번째라고 생각하는데...내입장에서만 생각하니 서운한 마음이 앞서고 억울함이 커지는거 같아요;;;저 역시 신랑집에 며느리이고 그렇기에 시댁에 갑니다...저희집은 신랑이 일찍 올라가자하고 전 좀더 일찍 내려가자하면서 매년 명절을보내고 있습니다...덕분에 싸울일은 줄어들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게되죠~우리나라 전통과 풍습상 아직은 며느리들이 명절에 힘들지만...내 신랑을 낳아서 키워주신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엄마인 제 뒷모습을 보며 크는 아이들을 봐서라도 기왕할거면 기분좋게, 먼저 나서서 챙긴다면아이들도 그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몸에 베일거라 생각합니다^^ 명절 증후군을 녹일 따뜻한 전통카페를 만들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