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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2

130만 유튜버, 키조개 손질하다 '천연진주' 발견…오늘 감정가 공개

구독자 130만 명의 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던 중 '천연 진주'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진주의 감정가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버 수빙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보석 흑진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수빙수는 가족들이 있는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키조개 삼합'을 준비하기 위해 키조개와 소고기, 버섯 등의 재료를 구해 손질에 나섰다.  수빙수는 수돗가에서 키조개를 먼저 손질하던 중 "잠깐만. 이거 진주 아니냐"며 소리쳤다. 그는 "대박이다"라며 키조개 안에 있던 흑진주를 보여줬다. 이후 같은 날 8일 수빙수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남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감정원부터 달려갔다"라고 알리며 해당 ..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였다”…128명 구독 유튜버, “명품쇼핑 중단” 선언

1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회사원A(본명 최서희)가 명품 쇼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그간 과시욕에 명품 쇼핑을 해왔는데,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라며 과소비를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앞서 그는 심각한 '쇼핑 중독자'임을 고백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유튜버 회사원A는 최근 "1년에 1억,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명품 쇼핑을 즐겼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과시욕이었다"며 "심심하고 외로울 때 돈을 쓴다. 업적 남기기에 대한 과시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내가 다 해봤는데' 병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회사원A는 "반성의 시간 콘텐츠를 올리고 많이 응원 받았다"며 "그 응원을 등에 업어서 과소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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