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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2

"구독자 100만명 넘어도 힘드네요"…유명 유튜버 활동중단 선언

2019년 첫 영상을 올린 뒤 약 5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인기 유튜버 '과나'는 지난달 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속이 어렵다"는 게 그 이유다. 인기 방송인의 척도로 꼽히는 100만 구독자도 적자를 면하면 다행일 만큼, 유튜브 사업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과나는 음악,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섭렵하던 유튜버였다. 처음에는 자기가 만든 요리 영상에 자작곡을 삽입해 올리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로는 식품 기업 광고 등 여러 영역으로 진출했다. 구독자 수는 약 5년 만에 99.8만명까지 늘어났으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그는 자기 채널에 "그동안 감사했다. 영상을 올리고 결과를 보니 지속이 어려운 게 맞다"며 "..

“내일부터 가격 인하, 조금만 넣어라”...양심 주유소 화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세를 잇는 가운데, 한 주유소가 고객에게 가격이 떨어질 것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주유하라는 ‘양심 영업’을 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은 2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에 의해 알려졌다. 전북 정읍의 한 셀프 주유소에 방문했다는 네티즌 A씨는 이날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하나를 올렸다. 주유기 앞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었는데, 안내문에는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인하될 예정이니, 최소한으로 주유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더 저렴한 가격에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으로 읽혔다. A씨는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리면서 “지난 1일 촬영한 사진이다. 이 글로 관심을 끌려는 것도 아니고,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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