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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2

결혼하더니… 가수 아델, 결국 ‘은퇴’ 선언

지난달 결혼을 발표한 세계적인 가수 아델(36)이 은퇴 선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아델은 독일 뮌헨의 콘서트에서 “지난 7년간 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만들어왔고, 이제 그 삶을 살고 싶다”라며 “내가 만들어온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이라며 ‘긴 휴식’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아델은 지난 7월 독일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 곧 투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아델은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42)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콘서트에서 “나와 결혼해 줄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팬에게 아델은 “나는 이미 결혼하게 되어 당신과 결혼할 수 없다”라..

17일간 ‘나홀로 생활’… 말년병장의 이상한 죽음

전역을 앞둔 20대 병장이 부대원들과 격리 차원에서 ‘나홀로 숙소’ 생활을 하다가 17일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병에 대한 일선 부대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1일 오후 국방정보본부 예하 모 부대에서 병장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처음 발견됐을 때 A씨는 이불을 덮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근무 도중 발생한 일로 A씨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병사들이 나오자 격리 조치의 일환으로 부대 막사에서 약 100m 떨어진 숙소에서 혼자 머물고 있었다. 해당 숙소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임시숙소로 쓰였던 건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전역이 12월로 얼마 남지 않았고, 본인 의사 등을 고려해 분리 조치를 한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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