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 매력! 영원한 동방불패!! 임청하 (Brigitte Lin History)
한 남자 아니 여자가 엄청난 무공으로 지천을 뒤흔든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 모습을 보는 사람들을 한순간에 홀려 버리는데...197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아시아 영화시장을 주름잡던 홍콩영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던 시기였다. 특히, 왕조현, 구숙정, 호혜중, 관지림, 장민 등의 여배우들은 빼어난 미모와 여성스러움으로 당시 남학생들의 책받침을 독점하여 수업에 방해를 줬는데...노트에 그녀들의 모습이 담긴 책받침을 대고 필기를 한다는 것은 그녀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기에... 그 책받침은 성역이 되어 마냥 바라만 보다 노트 필기를 못할 수 밖에 없었다.그러던 중 한편의 영화가 나오게 되고 그 영화 속 주인공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홍콩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다른 독특한 중성적인 ..